2013년 6월 13일 목요일

'한국인 치매예측 뇌지도'를 만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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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인터넷 신문기사를 읽다보니
한국인 치매예측 뇌지도를 정부에서 만든다고 하는데요!

연간 10조원 이 넘는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치매! 치매가 국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 치매 발병을 사전예측, 진단할 수 있는 뇌지도가 구축 된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2017년 부터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진단 서비스를 시행,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서비스는 "60대에서 80대 까지 약 3천명을 대상으로
뇌 자기공명영상(MRI)을 촬영해 정상인과 치매 직전 환자, 치매환자의
뇌 구조를 60대, 70대, 80대로 나누어 확보하여 같은 연령의 5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양전자단층촬영(PET) 이미지를 확보하여
한국형 치매예측 뇌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MRI, PET 외에도 혈액, 유전체 정보를 이용해 치매를 쉽게 진단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 개발도 추친 한다고...합니다.

이렇게 4가지 기술을 이용하여 치매 진단확률을
크게 높힐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8월부터 시작해
연 50억원 가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전에 치매로 오랜동안 고생하시다 돌아가신분을 봤는데..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정말 힘든일이거든요...

치매는 치료가 어려운 만큼 조기에 발견하는게 중요한데
정부 차원에서 조기진단을 위한 대책이 나온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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